하민이의 시나리오

천국의계단 1탄

즐겁게산다 2020. 1. 23. 11:15

1탄
하루 종일 음악에 취해있어 
가사의 주인공이 나인 듯...
비 오는 거리, 비를 맞으며 가로등 밑을 지나치고
걷고 있는 비운의 주인공! , 주위엔  캄캄한 어둠과
빠르게 지나치는. 사람들뿐...
세상의 차가운 외로움과 어두움 밤의 고독한
파이터! 투혼 맨~
지나온 세월만큼이나 , 나의 감성도 메말라
심장이 멈춘 듯 의미 없는 시간들이 이어져
직장도 잃어버리고 꿈도 없이 시들어져 가던 어느 여름날  밤
 어둡고 캄캄한 밤에 황금 무지개가 반짝 거렸어

“여기로 와봐 ~” 하고 속삭였지
점점 내게로 다가오고있어 . . .
내가 한걸음 다가서면 내게 성큼 성큼 다가오는 무지게 
나를 향해 다가올수록 나의 마음이 뛰고있어 
그 무지개가 내앞에 멈춰선순간 무지개 위로 보이는 황금 색깔 의 계단들 ...
어디로 향하는 계단일까? 한걸음 발을 내딧는 순간 나의 발을 타고 황금빛 물결이 내안에 스며들었어.. 너무 벅찬 감동이였지
한걸음 더 계단을 걸어오를기위해 발을 때는순간 불어 오는 바람과 어둠은 나를 밀어내 . . .우당쾅 나는 넘어지고 말았내 . . .“아야“ 너무 아파 울고 있었어 
황금색 무지게 계단이 속삭였어
"일어나 다시 걸어봐~ "
나는 한참을 울고 있었네. . .
황금색 무지게 계단이 큰소리로 외쳤어
"이 계단이 어둠에서 빛으로 나가는 마지막 출구 
천국의 계단 이야 "라고 . . .
나는 다시 일어나 한걸음 한걸음 그 계단을 걸어 가... 과연 계단 끝 출구 
저 문을 열고 나가면 어떤 세상이 열릴까? 기대하며 설레였어.  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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