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개가 사라져 버린 그 자리에
누군가의 눈물이 맺혔 습니다
무엇이 그렇게 당신을 서럽게 했나요?
두려웠나요?
무서웠나요?
외로웠나요?
힘들었나요?
무엇이 그렇게 당신에 마음을 울렸나요?
괜찮아요~
맞설 용기만 있다면...
마주할 자신감만 있다면...
슬픔을 이겨낼 긍정의 마인드만 있다면...
당신은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이란 걸
잊지 말아요~
지금의 눈물이 언젠간
메마른 대지에 이슬 이 되어
목마른 나뭇잎에 촉촉이 흘러내려 갈증을 해소해 주고
흘러내린 이슬 뒤에 비취는 햇살에 눈부시게
빛날 당신 이니까요~^^
좋은 마음 하민이 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