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민이의 자작글

꽃의 고백

즐겁게산다 2020. 5. 10. 21:45

당신이 옆에 있었기에. 나는 더불어 함께

아름다웠고 빛날 수 있었고 활짝 웃으며 꽃망울을 터트릴 수 있었습니다

비록 한 곳에 가둬진 불편함도 있었고

삐죽삐죽 부딪치기도 여러 번 짜증도 났지만

이렇게 환하게 꽃 피울 수 있었던 건

오르지 당신이 옆에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

고맙습니다 당신!

혼자였던 나에게

하나의 꽃이 되어준 사랑에게...


-좋은 마음 하민이 씀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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